반응형 SMALL 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 #사유의 부재 #도덕적 판단의 부재1 한나아렌트(Hannah Arendt) - 악의평범성 (The Banality of Evil) 한나아렌트(Hannah Arendt) - 악의평범성 (The Banality of Evil)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의 "악의 평범성"(The Banality of Evil)은 그녀가 1961년에 이스라엘에서 열린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의 재판을 취재하면서 제시한 개념이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의 행위를 분석하며, 그가 실제로 사악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 아니었고, 그저 체제 내에서 명령을 따르며 자신의 일을 했을 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이 전형적인 '악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뛰어난 지능이나 악랄함이 없었으며, 그저 부하로서 명령을 따르는 일을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는 그가 "상상력이 부족"하고 "개인적인 도덕적 판단" 없이 .. 2024.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