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조예은 #만조를 기다리며 #책 #짧은독서일기 #내맘대로독서일기1 책 [만조를 기다리며] 겁이 많아서 무서운 이야기를 잘 듣지도, 읽지도 못한다. 그래서 책표지가 뭔가 기괴하거나 음산한 느낌을 주었기에 고민을 좀 했었다. ㅋㅋ 하지만 책의 두꼐가 얇고 제목은 '만조를 기다리며' 인데 표지에 적힌 '우리 숨바꼭질 기억해?'가 무슨 뜻일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영산과 미아도가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기도와 염원을 통해서라도 꼭 만나고싶은 소망. 그 소망을 이용한 종교 영산교. 책속의 영산은 오랜 전설이 하나있었다. "죽은 자의 소지품이나 뼈를 묻으면 그 사람을 다시 만날수 있다" p17우영은 대대로 산지기 를 해온 집안의 딸이였다. 영산에 묻히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 처럼 했던 우영. 그런 우영이 바다에 몸을 던졌다고 정해에게 연락이왔다. 죽기전 우영의 핸드폰.. 2025.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