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강 지역사회복지의 실천현장 / 지역사회복지 실천사례
<학습개요>
시민교육을 매개로 한 주민조직화는 학습과 교육의 부재로 인해 지역사회의 문제가 지속된다고 분석하는 관점에 기반한다.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지역사회에서 존재하는 구조적 불평등을 없애는 지역사회복지실천을 의미한다. 누구나 소외받지 않는 시민권과 사회권을 교육으로 확립하고자 하는 사례를 살펴보자
<학습목표>
- 시민교육을 매개로 한 주민조직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 시민권과 사회권을 주제로한 한 권리형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 자선형 나눔과 권리형 나눔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할 수 있다.
- 권리형 나눔의 교육을 기반으로 한 주민조직화의 유형을 설명할 수 있다.
<정리하기>
- 시민교육을 매개로 한 주민조직화는 사회권과 시민권이 시민의 권리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여 보편적 복지에 대한 교육과 시민조직화를 실천하는 것이다.
- 전통적으로 자선과 시혜의 나눔이 중심이었다면, 권리형 나눔의 교육은 불평등과 소외를 발생시키는 구조의 개선을 통해서 권리의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다.
- 권리형 나눔의 조직화 유형은 학습과 토론, 조사와 연구, 참여와 조직화 유형 등의 3가기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 시민교육과 주민조직화는 첫째, 자선형 나눔을 권리형 나눔으로 철학과 관점의 전환을 1단계로 한다. 둘째, 권리형 나눔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매개체(교육자료, 영상)를 제작하는 것을 2단계로 한다. 셋째, 권리형 나눔의 확산을 위한 교육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것을 3단계로 한다.
< 안산지역공동체회복을 위한 복지관 네트워크 ' 우리함께' >
'안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지관 네크워크'는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남긴 안산지역에서 유가족과 생존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건강성을 찾고자 결성된 안산지역 10개 복지관의 네트워크 사례이다.
'우리함께'는 사회복지사가 비탄에 빠진 지역사회에서 재난의 주체로서 대응한 사례이자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관들의 조직화와 공동실천의 전형으로서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사례.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 >
사단법인 마중물은 지역사회복지의 본질적 힘과 대안을 찾고자 실천한 사례.
당당하고 풍요로운 공동체를 위해 자각하고 조직하는 시민을 형성하고, 이상이 일상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차이가 편안하게 드러나는 광장을 형성하고자 실천한 사례이다.
이 사례는 시민들이 토론과 소통을 주선하는 지역복지의 거점으로서 커뮤니티 센터를 실험하고 제도적 복지를 향한 시민들의 자각과 학습의 광장으로서 지역사회복지의 기반과 새로운 길을 여는 사회과학 실험실의 역할을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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