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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가족상담및치료 (생활과학부(가정복지상담학전공))7강 8강 강의정리 7강 구조적 가족치료  구조적 가족치료는 아르헨티나의 정신과 의사인 미누친(Minuchin)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필라델피아 아동지도병원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구조적 가족치료는 매우 역동적이고 짧은 시간의 면담을 통해 가족 간 상호작용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 패턴화된 규칙성이나 구조를 파악한다. 가족구조의 파악을 바탕으로 가족구성원의 관계역동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가족의 구조를 변화시켜 나가도록 이끄는 접근방법이다. 구조적 가족치료는 다른 어떤 가족치료보다 역동적이고 환경의 변화가 개인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접근방법은 다른 가족치료 모델에 비해 실제적이며 구체적이다. 구조적 가족치료는 가족구조의 변화를 위해 가족체계와 합류하고 경계선을 변화시켜 효과적인 위계질서를 확립하고,.. 2024. 10. 30.
책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시인의 유고 시집인 [입 속의 검은 잎]은 일상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기형도 시인은 1960년에 태어나 1989년 3월 젊은 나이에 타계하였으며, 그의 시 세계는 우울했던 유년시절 -편찮으신 아버지, 시장에 나가서 생계를 꾸리는 어머니, 공장에 나가 일을하던 누이와 그런 누이가 1975년 일찍죽음을 맞는것-과 부조리한 사회의 기억들을 기이하고 따뜻하게 시로 풀어내었다.   실제로  [입 속의 검은 잎]을 볼때면 밝지않은 배경임에도 누군가에게 위로받는 듯한 느낌이었다. 시간이 지나 시를 읽는 모든 독자들의 내제되어있는 우울들을, 기형도 시인  자신의 유년시절과 부조리한 체험들을 통해 어루만져 주고있는 시집 [입 속의 검은 잎]  총 60.. 2024. 10. 29.
책 [미키7] 에드워드 애슈턴의 SF장편소설이자, 2025년 1월에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8번째 영화 "미키17"의 원작소설로 알려져있는 [미키7] .22년 7월에 출간된 이 책은 23년에 후속작으로 'Antimatter Blues'가 출간되었으며, 정발본이 같은 해 11월에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로 출간되었다. [미키7]은 죽더라도 끊임없이 전임자의 기억을 갖고 다시 만들어지는 복제인간 미키의 7번째 삶 이야기이다. 미키7의 배경은 우리의 먼 미래, 우주의 영역으로 확장해나가는 인류의 시대를 다룬다.새로운 행성 '니플하임'을 개척하려는 개척단들. 하지만  공격성이 강한 '크리퍼'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된다. 주인공 '미키 반스'는 니플하임 개척단에서 가장 위험한 일에 투입이 되는 "익스펜더블"이다.  "익스.. 2024. 10. 28.
[사회복지]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마지막 15강 15강 문화다양성 사회속 사회복지사의 새로운 실천   본 강의는 문화다양성 사회 속 사회복지의 새로운 실천을 모색하는 강의이다. 사회복지현장에서 문화다양성을 어떤 방향으로 실천하고 있는지 현장의 전문가와 대담을 통해 살펴본다. 문화다양성의 정치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의 새로운 길 찾기를 모색해 보자. 1.  다양한 인종과 민족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존재하는 현상적 의미가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평등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문화다양성의 사회는 지향하고 있다2.  문화다양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혐오의 강을 건너야 한다. 혐오의 강을 우아하게 건너는 법을 마사 누스바움은 제시했다. 마사 누수바움은 혐오의 강을 우아하게 걷너기 위해서는 소크라테스적 자기성찰과 비판적 사고.. 2024. 10. 27.
[사회복지]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13강 14강 13강 난민과 사회복지 이슈   본 강의는 난민과 사회복지 이슈에 대해 살펴본다. 난민의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 난민의 탄생과 그 역사를 살펴본다. 국제적 이슈인 난민의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는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고찰한다. 난민이 권리를 갖기 위해서는 정치 공동체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과연 그것은 가능한지 살펴본다.  1.  난민(Refugee)는 도피, 도피처라는 명사 refuge에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e를 결합해서 탄생한 언어이다. 난민은 1600년대 프랑스의 신교도 위그노를 부르던 말에서 유래했다. 종교적 탄압과 박해로 인해 망명한 이주민들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한 말이다. 이외에 난민과 비슷한 의미의 Asylum seeker가 존재하는데 이는 망명을 원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다.2. .. 2024. 10. 26.
[사회복지]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11강 12강 11강 탈북민과 사회복지 이슈   본 강의는 탈북민과 사회복지 이슈를 중심으로 한다. 탈북민의 정체성은 실향민, 월남자, 귀순용사, 귀순자, 탈북자, 북한이탈주민, 새터민에서 탈북민으로 남북분단의 상황에서 다양하게 변화해 왔다. 탈북민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어떠한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살펴본다. 경제위기 이후 신자유주의 경제체계 안에서 탈북민은 왜 탈남을 하게되는지 고찰하고자 한다. 1.  탈북민은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과 월남자로 호명되었다. 1990년 이전인 냉전시대까지 탈북민은 귀순자, 귀순용사, 월남귀순자로 불렸다. 귀순이라는 뜻은 전시에 적에게 투항하여 전향한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분단체제에서 남한 체제의 승리를 암시적으로 보여주는 용어이다. 탈북민인 귀순한 사람으로 체..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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